김형렬 청장, 충청권 국회의원 간담회서 주요 사업 계획 발표

이정욱 기자

2025-02-04 10:58:18

 

 

 

 

김형렬 행복청장(오른쪽 첫번째)이 2월3일 국회 의원회관 간담회실에서 열린 충청권 지역 국회의원 모임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김형렬 청장은 2월 3일 국회 의원회관 간담회실에서 열린 충청권 국회의원 모임에 참석해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과 세종 국가상징구역 조성을 올해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청장은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가상징구역 조성 사업은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국가 백년대계의 역사적인 사업인 만큼, 대한민국의 시대정신과 미래 방향성을 담은 우수한 건축물과 기념비적인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행복청은 올해부터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을 본격화하고, 세종 국가상징구역을 체계적으로 조성해 행복도시의 국가적 위상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충청권 국회의원들은 행복도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김형렬 청장은 “행복도시가 국가 균형발전과 미래 비전을 실현하는 핵심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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