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엄기표)은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분야별 메이커 전문가와 함께하는 ‘2025년 1216 해봄 재능발견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1216 해봄’은 12~16세 청소년을 위한 창작 공간으로 △창의적 제작을 지원하는 ‘창작존’ △건전한 여가 활동을 돕는 ‘덕질존’ △진로 탐색과 자아 성장을 위한 ‘소통존’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창작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특히 올해 ‘재능발견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흥미와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메이킹 특강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목공 전문가와 함께하는 ‘플레이팅 도마 만들기’ ▶레진 공예가의 ‘폰 케이스 만들기’ ▶디지털 드로잉 전문가의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등이 마련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운영 일정 및 수강생 모집 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엄기표 원장은 “전문가와 함께하는 창작 활동이 학생들의 창의력과 자기 표현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과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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