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이 설 연휴 기간인 지난 28일과 29일, 연동면 자율방재단과 함께 제설작업을 실시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제설작업은 겨울철 강설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도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연동면 자율방재단 5명과 면 직원 10명이 참여했다.

연동면은 소형 다목적 제설차량과 제설브러쉬를 활용해 청사 주변 도로와 인도를 신속하게 정비하며, 폭설로 인한 통행 불편 해소에 집중했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박종우 연동면장은 “이번 제설작업은 자율방재단과 직원들이 협력해 더욱 의미가 컸다”며 “앞으로도 폭설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