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2025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진천군에서 1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점포형 소상공인이며 사치 향락 업종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안전·위생 △인테리어 △시스템 개선 △옥외광고물 개선 등이며 선정된 업체는 최대 3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오는 2월 14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희진 군 경제과 주무관은 “오는 5월까지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고물가와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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