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오는 1월 20일부터 2월 6일까지 ‘세종 국가시범도시건설사업 대학생 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첨단 스마트기술을 실증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행복도시 5-1생활권을 국가시범도시로 조성하고 있으며, 이번 참여단 모집은 도시 조성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여단은 국가시범도시 조성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스마트시티 관련 전공 대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구성되며, 총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1월 20일부터 2월 6일까지 모집하여,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선발된 참여단은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이론과 실무를 접목한 특별한 경험을 쌓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가적 프로젝트에 기여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지원서와 세부 사항은 행복청 누리집(www.naac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천규 행복청 국가시범도시팀장은 “세종 국가시범도시 건설 대학생 참여단은 스마트도시의 실수요자가 도시계획에 직접 참여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참여단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도시계획에 반영되어 국가시범도시의 완성도를 높이고, 나아가 미래 스마트도시 전문가 양성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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