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에서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나성동은 15일 ‘상상온’, ‘탑커스텀’, ‘비주얼카’ 관계자 등 45명이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사랑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방재용 ‘상상온’ 대표와 협력업체 2곳, 그리고 ‘상상온’ 제품 구입자들이 함께 참여한 것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재용 대표는 “지난해 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모으기 위해 상상온의 바로고 기어봉 제품을 50% 할인가로 판매했다”며, “세종시에 본사를 둔 기업체로서 나성동 지역 복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박수현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은 “나성동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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