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 세종사무소, ‘통일 맞이 선봉대’ 회원 배가 이벤트 실시

이북5도 회원 확장과 통일 선봉대 역할 강화 예정

이정욱 기자

2024-12-30 17:06:29

 

 

 

 

 

[세종타임즈]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 세종사무소(소장 홍근진)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통일 맞이 선봉대’를 찾습니다 회원 배가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회원수를 확대하여 조직의 기반을 강화하고, 통일 맞이 선봉대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세종사무소에는 약 500명의 이북5도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이 중 약 20%는 북한이탈주민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벤트를 통해 신규 회원이 늘어나면, 사무소는 현재 운영 중인 황해도와 평안도의 도민회 외에 함경도민회를 추가로 구성하고, 북한이탈주민 지원 조직도 신설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전화(044-862-4334), 팩스(044-862-9669), 이메일(ebok5dosj@gmail.com), 네이버폼(naver.me/5WHY7AvC), 우편을 통해 신규 회원 추천을 받는다.


이벤트 기간 중 신규 회원을 가장 많이 추천한 기존 회원이나 시민에게는 온누리 상품권이 지급된다.

 

추천된 회원은 이북5도위원회 또는 중앙도민회 포상 대상자로 추천될 수 있으며, 추천 시민은 이북5도 세종사무소가 주관하는 행사에 최우선 초청되는 특전을 받는다.


홍근진 소장은 “그동안 홍보 부족으로 세종시에 이북5도위원회 사무소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시민이 많았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조직을 강화하고 통일 맞이 선봉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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