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해밀동,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개최

취약계층 30가구에 온정 전달, 겨울철 나눔 활동 이어갈 계획

이정욱 기자

2024-11-15 07:12:35

 


 

 

 

 


[세종타임즈] 세종시 해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해밀동새마을협의회, 해밀동새마을부녀회는 15일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및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활동으로, 협의체와 협의회 회원 10명이 참여해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30가구에 전달되며,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정성을 담아 준비한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했다.

 

해밀동은 김장김치 나눔에 이어 오는 12월 중 겨울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나눔 주간’과 ‘나눔의 날’ 행사를 운영하며 성금 모금 및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양진복 해밀동장은 “지역사회의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함께해 주신 협의체와 새마을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두 단체의 협력으로 전달된 사랑의 김장김치가 겨울철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밀동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과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연대감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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