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세종도시교통공사는 10월 30일 연동면작은도서관에 300만원 상당의 도서 250권을 기부하며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번 기증 도서는 세종도시교통공사 임직원들이 지역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이다.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소설과 그림책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주민들이 보다 폭넓은 독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신중히 선정됐다. 세종도시교통공사 임직원들은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기여 방법을 모색해오던 중, 독서문화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도서 기증에 동참하게 되었다.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장은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기증한 도서가 연동면작은도서관에서 주민들의 독서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기증과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립도서관은 이번 기증을 계기로 작은도서관에서 지역 주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자료 확충 등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기증 도서가 지역 주민들에게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이 지역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의 이번 도서 기증은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역 독서문화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