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0월 7일 예산에서 도내 14개 시군 컨설팅단과 장학사 8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충남온학력 컨설턴트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충남온학력 계획을 학교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충남온학력 세부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각 학교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는 △충남온학력 컨설팅 방향 안내 △충남온학력 성과 지표 이해 △지역별 컨설팅 운영 협의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지역 교육 현황에 맞춘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미 2024학년도 상반기에 두드림학교 중심의 기초학력 컨설팅을 각 지역 교육지원청별로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별 기초학력 사업 운영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4학년도 충남온학력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연수를 통해 얻은 결과와 각 학교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2025학년도 기초학력 운영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기초학력 향상과 맞춤형 교육 지원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충남온학력 사업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기본 학력을 탄탄히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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