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보람초등학교는 9월 10일 교직원과 학부모 등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민원상담실 ‘보람 마음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보람 마음터’는 학부모 상담과 민원 대응을 위한 공간으로, 교육활동 보호를 목적으로 설계된 민원상담실과 학부모실을 겸용한 공간이다.
이 공간에는 보안용 카메라, 비상벨, 녹음 전화기 등 안전 장비가 설치되어 있으며, 회의용 테이블과 편안한 휴식 공간도 마련해 학부모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김묘중 교장은 “보람 마음터가 교사와 학부모 간 소통의 장이자, 효율적인 민원 처리를 위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활동 보호와 신뢰 형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