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문화관광재단, 2024 상반기 시민문예아카데미 창작발표회 개최

강북생활문화센터에서 수강생 작품 발표 및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강승일

2024-08-19 09:34:05

 

 
공주문화관광재단, 2024 시민문예아카데미 창작발표회 추진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24일 토요일 강북생활문화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를 결산하는 시민문예아카데미 창작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공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강좌의 수료를 기념하고, 수강생들이 한 학기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다.

 

시민문예아카데미는 공주시민들에게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현재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예술놀이’, ‘초급자를 위한 드로잉 교실’, ‘예술애 산책로_문화예술탐방’, ‘토닥토닥 힐링 시낭송’ 등 총 4개의 강좌가 무료로 진행되고 있으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4 상반기 시민문예아카데미 창작발표회’는 8월 24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강북생활문화센터 3층 동아리실에서 열리며, 수강생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공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서는 시낭송 강좌의 공연과 전시 오픈식이 진행되며, 수강생들이 준비한 예술작품 전시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지난 한 학기 동안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예술적 역량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이번 창작발표회에서는 강좌와 연계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나만의 손거울 만들기’, ‘활용도 높은 에코백 만들기’, ‘보석무드등 만들기’ 등 3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공예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창의력을 발휘하며 문화예술에 더욱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창작발표회가 수강생들과 공주시민들이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더욱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 행사를 통해 참여자 모두가 즐거운 시간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창작발표회는 공주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 내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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