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이어령문학관 건립을 위한 전문가 연구모임 발족

문학관 건립 및 운영 전략 수립을 위한 다각적 연구 활동 시작

강승일

2024-05-16 13:26:22

 

 
충남도의회, 이어령문학관 성공적 건립 위한 연구 돌입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이어령 문학관의 성공적인 건립과 운영을 위해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 제언을 위한 연구 활동에 착수했다.

 

16일 충남도의회 세미나실에서는 ‘이어령문학관 건립을 위한 연구모임’의 발족식과 첫 회의가 개최되었다.

 

이 모임은 이어령 장관의 정신을 현대에 재조명하고 문학관 건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연구모임은 문학관의 성공적인 건립 방안을 조사하고 연구할 예정이며, 문학관이 이어령 장관의 정신을 충실히 반영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김응규 의원이 연구모임의 대표를 맡았으며, 순천향대학교 이순신연구소의 김상철 선임연구위원이 간사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방한일·양경모 의원과 이승무 한국예술종합학교 아트앤테크놀로지랩 연구소장 등 총 9명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김응규 의원은 "이어령문학관이 지역 내 다른 자원과 연계하여 충남의 새로운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연구모임을 통해 문학관의 차별화된 건립과 운영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모임을 통해 충남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뿐만 아니라 이어령 장관의 문학적, 학문적 유산을 계승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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