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충남 공주시에서는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공주’ 행사와 연계하여 환경 사랑 전국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4일, 금강신관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대회의 주제는 ‘자전거와 함께하는 우리는 환경지킴이’로, 자전거, 환경, 탄소중립, 공주시, 추억, 백제문화 등을 통해 참가자들은 창의적인 작품을 펼칠 기회를 가질 것이다.

참가자는 유치부부터 고등부까지 다양하게 구성되며,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 사전 접수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가능하다.

참가자는 개인의 미술 도구를 지참해야 하며, 대회 주최 측에서는 도화지만 제공된다.

이 대회는 총 50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며, 종합대상 2명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충남도지사상이 수여되고, 35만원 상당의 자전거가 제공된다.

추가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선 및 입선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도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5월 6일에 금강신관공원 현장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김태완 도로과장은 “5월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자전거대축제 행사장에서 가족과 함께 즐겁고 건강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축제가 지구온난화에 대응하고 저탄소 자전거 타기를 일상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