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기간 산업전 개최

자전거의 과거와 미래를 만나는 특별한 전시회

강승일

2024-04-24 10:03:25

 

 
공주시, 자전거의 모든 것 ‘산업전’ 열린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5월 4일부터 개막하는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 공주'를 맞아 자전거의 모든 것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공주시가 공동 개최하며, 주 행사장인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자전거 산업전을 3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산업전에는 국내 자전거브랜드 기업과 관련 산업체, 공기관 및 지자체 등이 총 35개 부스를 운영하며, 전기화물자전거부터 자전거 도로 정책까지 다양한 주제로 전시된다. '자전거 미래관', '자전거 정책관', '자전거관광홍보관' 등의 전시관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전거의 과거와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를 엿볼 수 있다.

 

또한, '공유 자전거관', '자전거 산업관' 등을 통해 지자체별 공유자전거와 자전거 관련 제품 및 액세서리 등도 살펴볼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친환경 자전거의 발전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한 프로그램으로는 이색자전거 체험, 발전기 체험, 자전거병원, 자전거 세계여행, 전국스피닝대회, 왕초보 라이더 탈출기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 공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 행사를 통해 자전거 산업의 발전과 국내 자전거 산업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공주시는 지난 기간 동안 자전거 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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