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특수교육종합연수원, 직무연수‘온통배움터 과정’개최

이정욱 기자

2024-04-08 13:14:26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 특수교육종합연수원은 6일 문화체육관에서‘수감각과 연산의 기초를 다지는 수리력’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전국의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수리력 향상을 위한 학생 맞춤형 교육자료와 활용 방법을 안내하고, 수감각과 기초연산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개설했다.
 

정미진 강사(전주오송초등학교 교사)는 특수교육대상아동의 수리력 향상을 위해 수세기부터 기초연산인 덧셈과 뺄셈을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교육자료를 공유하고, 직접 개발한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연수는 오늘 배워서 내일 바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었다는 점에서 연수를 수강한 교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홍재영 원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가 현장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필요한 수세기와 기초연산을 효과적으로 가르치는 역량을 갖추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수에 수강하지 못한 현장 교사들의 요구로 오는 6월 1일부터 2차 연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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