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민선8기 변화의 원년을 맞이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지역 발전을 이끌 24개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 결정은 강관식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모여 시민 생활과 밀접하고 파급 효과가 큰 사업을 분석한 결과이다.

선정된 핵심 과제는 백제문화 관광거점 조성,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유치, 시민친화형 금강신관공원 조성, 공주~세종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사업, 금강 국가정원 조성, 지역 관광자원개발 사업, 공주지식산업센터 건립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주시는 ‘관리책임제’를 시행하여 각 부서와 부서장이 책임감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며, 매월 추진 상황 보고회를 통해 사업 진행 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이러한 조치는 민선8기 중반을 앞두고 주요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전략적인 접근으로, 강관식 부시장은 이 과제들이 난이도가 높고 도전적이라 할지라도 반드시 추진되어야 하는 사업임을 강조했다.

이번 핵심과제 선정과 추진 계획은 공주시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지역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공주시는 월별 추진 목표 설정과 주기적인 추진 상황 점검을 통해 함께 논의하고 고민하면서 시정 성과를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