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8일 웅진도서관에서 관내 마을학교 대표자와 공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교육공동체를 위한 1분기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기반의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 업무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확대 재구성하고 분야별 협력 사항을 조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2024년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마을학교 운영의 발전적 방안에 대하여 토론하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협의회는 마을과 학교가 연계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넓은 학습의 장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학교가 서로 협력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새롭게 재구성된 실무협의회가 마을과 학교를 기반으로 한 공주행복교육지구 사업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마을과 학교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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