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인문학, 내 마음에 답하다’ 인문독서아카데미 운영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연으로 지역민과 소통 확대

강승일

2024-03-26 09:22:12

 

 
공주시, 인문학으로 소통 ‘인문독서아카데미’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공주기적의도서관에서 '인문학, 내 마음에 답하다'를 주제로 한 2024년 인문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책을 통한 미술, 사회 및 기타 학문의 융합을 통해 독서 문화 증진을 목표로 하며, 최신 동향과 이슈를 반영한 다양한 계층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맞춤형 강좌로 구성될 예정이다.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이 아카데미는 ▲행복 100세 자산관리 ▲세대간 공감 소통법 ▲그림 읽어주는 도슨트의 미술극장 ▲느리게 나이 드는 100세 시대의 부자 등 총 4강의 강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강연은 분야별 전문 강사를 통해 지역민과의 깊이 있는 소통을 추구한다.

 

첫 번째 강연은 4월 24일에 열리며, 강창희 강사가 100세 시대의 다양한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한 연령대별 준비 사항에 대해 다룬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강연별로 각각 접수가 가능하며, 4월 강연의 경우 4월 3일 오전 10시부터 공주시도서관 누리집이나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인문독서아카데미 강연이 지역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감동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임을 강조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주시민들에게 다양한 인문학적 지식을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