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성과과제 계약으로 공무원 성과관리 강화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한 적극적인 의지 다져

강승일

2024-03-26 09:21:51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원철 시장과 함께 국소장 등 58명의 간부 공무원이 참여하는 성과과제 계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계약제는 기관의 목표 달성을 위해 5급 이상의 공무원들과 성과 목표에 관한 공식적인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관리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상하 간 의사소통을 활성화하고, 관리자들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로 9년 차를 맞이한 성과과제 계약제는 민선8기 시정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해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과제 발굴에 중점을 두었다.

 

215개 과제와 253개 지표가 확정되었으며, 이는 ▲안전도시 조성 ▲관광도시 기반 구축 ▲입주기업 친화형 산업단지 조성·확장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 ▲인공지능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운영 ▲고향사랑 기부제 실적 제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다.

 

성과관리 전문기관의 평가와 시민 만족도 조사를 통해 내년 1월 중에 객관적인 평가 결과가 도출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각 부서장들에게 성과 달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성과과제 계약을 통해 공주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공무원들의 책임감 있는 업무 수행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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