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홍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일 홍북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홍북읍 협의체가 1년 동안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시행한 저소득층 생계 및 의료비 지원, 세탁지원, 도시락 지원, 주거환경개선 등 주요 사업의 수행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내년도에 우리 지역에 필요한 복지 사업이 무엇인지 논의했으며 신규 사업으로는 언어지연, 과잉행동 등의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아동 심리 지원사업 치매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한 성인용 기저귀 지원 사업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와 같은 신규 사업을 포함해 11개 사업을 4,100만원의 예산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정숙 민간위원장은 “올 한해 협의체 위원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주셨다. 앞으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기회의가 끝나고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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