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평생학습 어울림축제 및 평생학습도시 선포식 성황리 마무리

평생학습동아리 공연 및 체험부스 등 다양한 행사 진행

강승일

2023-11-27 09:29:03




보은군 평생학습 어울림축제 및 평생학습도시 선포식 성황리 마무리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2023 평생학습 어울림축제 및 평생학습도시 선포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평생학습 어울림축제는 올 3월 보은군이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평생학습 어울림 축제는 ‘평생학습으로 젋어지다.

결초보은의 활력 학습도시 보은’이라는 주제로 평생학습도시 지정 선포식 및 퍼포먼스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 평생학습 전시·체험·홍보부스 운영 평생학습관련 4행시를 지어라 등 평생학습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듬북듬북클럽 보은 해피맘 보은사랑 결초보은문해교사회 어쩌다 포크아트 붓들가 대추이야기 보은군청소년센터 등 부스에서 나만의 행복 북 만들기, 향기에 물들다, 보은에 마실 가세, 뚝딱뚝딱 나만의 책 만들기, 포크아트 체험, 한지무드등 캘리그라피, 대추청 만들기,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전시 및 체험행사와 평생학습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 소리꾼의 질주 수리아 아미고 보은섹소폰앙상볼 속리산 우쿨렐레 누이봄 예술봉다리 몸춤 아리랑나들이 등 9개 팀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평생학습 어울림축제가 평생학습 활성화는 물론 군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지난 3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국비 9,000만원을 지원받아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조경기능사 국가 기술 자격증 과정 등 군민 누구나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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