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태안군의회 “민간위탁 제도개선 연구회”는 지난 11월 22일 태안군의회 간담회장에서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및 태안군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연구용역의 결과를 보고 및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민간위탁 제도개선 연구회”는 박선의 의원을 회장, 김진권 의원이 간사로 지난 6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연구 활동에 돌입해 지난 6개월간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와 함께 태안의 민간위탁 사무 현황을 분석 및 미비한 사항이나 문제점에 대해 개선방안을 제안, 태안군 민간위탁 조례 분석 및 개정 방향 제시, 선진 민간위탁 사례분석 등의 활발한 연구 끝에 현 태안군의 민간위탁 및 공공위탁 제도를 관련 법령 및 상급 기관의 규정이나 지침에 맞게 보완을 완료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민간위탁 제도개선 연구회 회원과 연구 책임기관인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홍원기 연구팀장, 안순영 연구원 태안군 관계 공무원으로 전강석 기획예산담당관, 박준서 행정지원과장, 한윤희 행정지원팀장, 송기웅 의회법무팀장 등이 참석했고 태안군의회 한상문 의회사무과장, 박관서 수석전문위원 등이 참석해 지난 연구 활동 및 연구 결과에뿐만 아니라 민간위탁 제도개선 및 관련 조례 정비 방향에 대한 치열한 토론을 이어나갔다.
연구회 회장인 박선의 의원은 “지난 6개월간 연구회에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해주신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와 우리 태안군의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공식적인 연구 활동은 오늘로써 종료되지만 태안군의 민간위탁 제도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실행은 오늘부터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앞으로 태안의 민간 위탁제도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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