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성료

김장문화 통한 '상생ㆍ소통ㆍ화합'

박은철

2023-11-05 14:49:25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국민통합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가 4일 12시 이응다리 북쪽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최민호세종시장을 비롯해 김영환 충북지사,전광희 여사(세종시장 부인),이미숙 여사(김태흠 충남지사 부인) ,이승원 경제부시장, 불가리아 데코프 상무관, 데코바 데시스라바여사(불가리아 데코프 상무관 부인), 시민 등 참석했다.

 

세종시는 서민 경제 부담을  완화하고, 농가 소득을 증대 할 수 있도록 지역 김장 담그기 행사를 9년째 이어온 행사이다.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1446년을 기념하여 둘레를 1446m로 정한 이응다리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김장문화를 통해 상생ㆍ소통ㆍ화합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최민호 시장은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김장문화는 품앗이로 겨울을 나는 풍습으로 세계에서 하나뿐이라"며 "국민통합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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