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제9회 세종향토사대회가 21일 오전 10시 세종시민회관에서 세종문화원 주최하고 세종향토사연구소 주관으로 개최 되었다.
'세종시 기록문화 조명Ⅱ'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향토사대회는 이순열 세종시의장 및 향토사연구소 위원과 향토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석하였다. 기념식에 이은 1부 행사에는 ▷ 지역학 연구와 정립방안 모색(오영교 연세대 교수)의 기조강연과 ▷ 조선후기 연기지방의 자치규약, 일향입법(김현영, 전 국사편찬위원회 연구편찬정보화실장) ▷ 기양문적과 19세기 초 연기현의 지역사회(박범 공주대 교수) ▷ 전성지를 통해 본 19세기 전의현황(손환일 서화문화연구소장) 등 주제발표가 이루어졌다.
이어 강창렬 전, 대전과학기술대 교수가 좌장으로 종합토론을 주재해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다.
2부 행사에는 세종향토사연구소 위원들의 세종시 기록문화 연구 발표가 이루어져 세종시 기록문화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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