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환자경험 평가에 대비하고, 의료의 질 핵심 구성 요소인 환자 중심 의료문화 향상을 위해 현장 라운딩을 시행했다고 10월 17일 밝혔다.
이번 라운딩은 ‘가치(같이) 들어요’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권계철 원장과 이영화 사무국장, 김현정 기획조정실장, 신수희 간호부장, 유미선 약제부장, 김진수 의료질관리실장 등 경영진이 입원 환자와 보호자를 찾아 환자와 의료진 간 의사소통, 치료 과정에 대한 설명과 환자 참여,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등 입원 기간 중 환자들이 경험한 소중한 의견을 청취했다.
권계철 원장은 “입원 생활 중 환자 개인이 원하는 바가 얼마나 존중되고, 환자 개인에게 얼마나 필요한 진료가 제공됐는지, 치료 과정에서 환자의 의견이 잘 반영됐는지 등 다양한 의견을 듣고 진료 전·후 및 병동 생활에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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