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9월 1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홍주성천년여행길 스템프 투어’를 온라인 인증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홍주성천년여행길은 2015년 시작한 지역 대표 브랜드로 찬란한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홍주를 돌아보는 힐링 코스로 걷기 여행 탐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는 참가자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가볍게 걸을 수 있는 간편 코스를 추가 운영한다.
특히 홍주성천년여행길 구간에는 홍주성지순례길과 홍주읍성의 역사 문화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성스러운 느낌이 감도는 홍성만의 독특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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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인증서가 확인된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고즈넉한 홍성길을 걸으며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해소하시길 바란다”며 “더불어 원도심 중심으로 홍성군 관광 활성화에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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