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잼버리 대원 37명, 세종 한국영상대 입소

박은철

2023-08-08 15:55:04

 

 

 

 

[세종타임즈] 세종시에 위치한 한국영상대학교가‘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불가리아 대원들이 학교 기숙사에 입소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잼버리 대원들이 전국 8개 지역으로 분산 수용된 가운데, 세종시를 방문하는 불가리아 스카우트 대원 37명이 한국영상대학교생활관에서 지내기로 했다. 한국영상대에 따르면, 불가리아 잼버리 대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종시측과 협업하여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불가리아 잼버리 대원들은 세종시청에 도착해 환영식 진행했으며 이후 K-푸드 만들기‧스포츠 클라이밍 등을 체험, 한국영상대에는 9시 입소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정부 및 세종시 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으며 불가리아 대원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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