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22일(토) 통합자원봉사지원단, 5개동 자원봉사플랫폼 봉사단 등 1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세종시 곳곳에서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재난재해봉사단과 청춘봉사단은 연동면의 집 뒷산에서 흘러 쌓인 토사 정리, 5개동 자원봉사플랫폼 봉사단은 금남면의 침수 가옥 정리, 특수임무유공자회는 연동면에서 논으로 쓰러진 거목 정리, 세종시자율방재단연합회는 조치원읍 하상 주차장 부유물 제거 및 환경정화, 대한적십자사 조치원봉사회 환경정화, 세종신협 임직원은 금남면 농가 딸기하우스 정리 등 새벽부터 수해복구에 지원했다.
금남면 침수 가구 어르신은 “자다가 집으로 흙이 떠밀려 들어와 얼마나 놀랬는지 심장이 두근거리고 이걸 어떻게 치워야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도움 주셔서 감사하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집중호우로 인해 농가와 가옥에 피해가 많아 세종시자원봉사센터에 크고 작은 자원봉사 요청이 접수되고 있는 상황으로 세종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자원봉사 활동이 세종시 곳곳에 이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