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주민자치회가 7일 주민자치회 위원, 기관 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2023 전동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결정하는 우리 마을 계획’을 주제로 열린 주민총회는 전동면 주민자치회·마을계획단 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2024년 마을계획 사업 ▷주민제안사업 공유 ▷2024년도 마을계획 사업 투표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도 마을계획 사업계획 우선순위에 대한 투표에는 총 76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이날 총회에서 마을계획 사업계획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투표 결과 ▷찾아가는 문화예술단 ▷전동면 문화음악회 ▷전동사진 공모전 등 총 3가지 마을계획사업이 선정됐다.
한석수 주민자치회장은 “내년에는 복컴을 활용한 프로그램 활성화와 문화·예술이 꽃피는 정원도시 전동면이 되길 바란다”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마을 현안에 관심을 갖고 투표에 참여해 주신 많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