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2023년도 북스타트 운동의 일환으로 책꾸러미를 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지역사회 문화운동으로 영유아에게 생애 첫 책을 선물하는 사업으로 영유아와 부모에게 책꾸러미를 전달해 어렸을 때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대상을 확대해 기존에 배부됐던 북스타트 1단계뿐만 아니라 북스타트 2단계 책꾸러미도 확대해 배부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보은군에 주소를 둔 2019년부터 2023년에 태어난 영유아가 대상이며 거주지와 출생일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과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해 보은군립도서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립도서관 누리집이나 문화관광과 문화누리관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화 군 문화누리관운영팀장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접하는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가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어려서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책꾸러미'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