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7일 오후 3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최백호 콘서트'를 선보인다.
최백호는 1976년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를 발표한 후 30여 편의 정규앨범을 발매한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이다.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감성적인 노랫말로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특히 아이유, 린, 조윤성 등 다양한 장르에서 젊은 뮤지션들과의 공동작업을 통해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음악활동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대표곡 ‘낭만에 대하여’를 비롯하여 ‘입영전야’, ‘애비’ 등 최백호의 히트곡과 ‘영일만 친구’, ‘보고싶은 얼굴’ 등 주옥 같은 앨범 수록곡들이 100분간 무대에서 이어진다.
세종시문화재단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기획공연을 준비했다”며, “온가족이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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