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보은군 보은읍에 거주하는 박장석, 이재익씨가 지난 7일 보은군청을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10kg 200포를 기탁했다.
박장석, 이재익씨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꾸준히 자신들이 농사지은 햅쌀을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모두 11,000kg을 기탁했다.
박장석·이재익씨는 “일을 할 수 있는 동안 군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어 매년 쌀을 기부하게 됐다”며“올 연말은 군민 모두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올해도 기탁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기탁해 주신 쌀은 군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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