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품종보호출원된 산림신품종 중 세복수초를 시작으로 올해 총 71수종 192개 출원품종에 대해 재배시험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재배시험 대상 192건 출원품종은 산과수 37품종, 조경수 52품종, 산채 5품종, 야생화 49품종, 특용수 23품종 및 버섯류 26품종이다.
재배심사는 2회의 재배시험으로 진행된다.
‘작물별 특성조사요령’에 따라 조사하며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품종의 구별성, 균일성 및 안정성을평가한다.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출원인과의 원활한 소통과 갈등요소를 해소하기 위해서 신속·정확한 재배심사를 추진해 산림분야 신품종 확보 및 종자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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