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서비스 분야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첨단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해결책 구축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지능형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능형서비스 지원사업’은 중소기업들이 서비스 분야에서 생산성을 제고하고 상품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새로운 고객과 시장을 창출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나 인공지능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의 활용을 지원해 주기 위해 2020년에 신설된 사업이다.
지금까지 총 295개 기업을 대상으로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의 사업 전환, 공공문제 해결, 업무자동화나 물류·고객관리 효율화 등 대내외 업무 혁신 등을 위한 해결책 구축을 지원했으며올해는 지난해보다 지원규모가 다소 늘어나 총 165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인데,특히 고도화 과제를 신설해 이미 지능형서비스 해결책을 구축한 기업 중 성과창출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최대 1억원까지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해결책 공급기업과 연합체를 구성해 4월 13일까지 ‘중소기업 지능형서비스 지원사업 관리시스템에 신청하면 되며공급기업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사업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수요기업을 위해 메타버스 전시관을 통해 공급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해결책, 구축 사례 등에 대한 정보제공과 함께 실시간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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