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 제1차관은 3월 10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를 방문해 지역연계 지질자원 활용 연구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센터는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포항 지역조직으로서 ‘지역기반 의료 기능성 점토 산업화’, ‘3차원 해저물리탐사선 운영’ 등 지역의 특성을 접목한 지질자원 분야의 실증·탐사 기술 개발을 주도적으로 수행 중에 있다.
센터를 방문한 용홍택 차관은 연구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그 간의 주요 연구개발 사업 성과와 향후 연구개발 계획에 대해 논의한 후 연구실과 연구소 기업 등 연구현장을 점검하며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용홍택 차관은 “에너지, 바이오 등 미래 신산업의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희소광물 등 지질자원의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지금까지 축적된 지질자원 분야의 연구경험을 바탕으로 빠르게 진행되는 산업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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