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정1동은 도하유통이 3년째 매월 계란 20판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하유통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마다 성정1동에 계란 20판을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해 산란계 부족 및 조류독감으로 계란 공급이 어려웠던 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어김없이 계란을 전달했다.
기탁된 계란은 매월 성정1동 행복키움지원단을 통해 한부모가족,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전달된다.
계란을 전달받은 한 가정은“아이들이 한참 크는 나이라 먹거리가 부족한 와중에 매월 계란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민태 대표는“가진 것이 알뿐이라 주변의 이웃을 위해 계란을 조금씩 나눴다”며 “나눔을 실천하며 제가 행복해지는 만큼 어려우신 분들께도 행복이 깃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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