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천안시 쌍용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2일 신학기를 맞아 꿈찬공동생활가정에 신학기 응원 물품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서 쌍용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신학기를 준비하는 아동 7명과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퇴소 예정 아동 1명에게 가방, 신발, 의류 등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방역용품 및 자가진단키트 구매 비용 증가로 신학기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소규모 아동생활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병희 단장은 “아이들이 코로나19의 위기를 무사히 극복하고 건강하게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도록 행복키움지원단이 한마음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박명희 꿈찬공동생활가정 시설장은 “아이들에게 새 옷과 새 운동화가 필요한 시기였는데, 행복한 선물을 전해주신 쌍용1동 행복키움지원단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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