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주, 개인 구매 가능 자가검사키트 1600만명분 공급

초·중·고 취약 계층 지원, 선별진료소 등 공공분야는 2,037만명분 공급

강승일

2022-02-28 12:41:08




3월 1주, 개인 구매 가능 자가검사키트 1600만명분 공급



[세종타임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월 1주차에 개인이 구매 가능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1,600만명분을 전국 약 7만 5,000여 개소 약국과 편의점으로 공급한다.

같은 기간 선별진료소, 유치원·초중고 학생, 어린이집·임신부·노인복지시설 등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한 공공분야에 2,037만명분이 공급된다.

3월에는 총 2억 1,000만명분의 자가검사키트를 선별진료소 등 공공분야와 약국·편의점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참고로 지난 2월에는 총 1억 520만명분의 자가검사키트가 공급됐으며 이 중 선별진료소 등 공공분야로 총 3,700만명분, 약국·편의점 등 민간분야로 총 6,820만명분이 공급됐다.

현재 식약처 대표 누리집에서는 자가검사키트의 구매요령, 어린이 사용 방법, 편의점 재고량 확인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2월 25일부터 제공하고 있다.

참고로 자가검사키트 판매처로 지정된 7개 편의점 중 3개사는 자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자가검사키트 재고량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자가검사키트 생산업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생산량을 늘림으로써 개인이 적기에 적정한 가격으로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해 검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