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천안시 입장면은 28일 입장면 행복키움지원단이 생애주기별, 대상자별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선물상자 제공‘2022년 입짱프로젝트’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짱프로젝트’ 1차 사업 대상은 저소득층 중·고등학교 입학생 10명으로 새 학기에 필요한 마스크, 슬리퍼, 에코백 등으로 선물을 구성했다.
특히 슬리퍼와 에코백은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스포츠 브랜드 제품을 제공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유영태 단장은 “새로운 시작은 설렘으로 가득하지만 누군가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기에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깜짝 선물′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주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관희 입장면장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하면서도 받으면 기분 좋은 물건으로 세심하게 준비해주신 입장면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입짱프로젝트’는 입장면에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입장면 행복키움지원단 특수시책으로 올해에도 폭염대비기, 한파대비기로 나눠 관내 저소득 가구에 맞춤형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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