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천안시 신안동은 지난 23일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신안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내부 자체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신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위치해 1일 평균 500명의 민원인이 방문한다.

신안동은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주기적으로 전문방역업체를 통해 청사 내 민원실, 사무실, 복도, 화장실 등에 빈틈없는 방역소독을 실시하며 업무시작 전과 업무 마감시간인 오후 6시 이후에 매일 자체적으로 청사를 소독한다.

신안동은 모여서 식사 자제 사적모임 자제 예방접종 3차 적극 참여 KF94 이상 마스크 상시 착용 등 복무사항을 준수하도록 독려했으며 증상 있는 직원들이 언제든 선제적으로 검사할 수 있도록 자가진단키트를 사무실에 비치했다.

또한, 신안동 자율방재단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으로 방역반을 편성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마스크 착용·백신 3차 접종 장려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영우 신안동장은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방역 소독 조치를 취해 코로나 지역 확산을 막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