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2월 23일 ‘2022년 제1회 정부청사 발전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해, 정부청사 성과관리 전략과 관련해 외부 전문가와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정부청사의 중장기 발전방안 제안과 건축, 보안, 조경 등 청사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을 위한 민·관 협의체이다.
위원회는 지난 2021년 3월 각 분야별 풍부한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 8인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5개 분야별 실무 분과위원회도 함께 운영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5개 분과별 위원장 및 위원과, 신규 위촉된 인사 및 역량평가 분야 전문가를 포함한 정책자문위원 8명이 참여하며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영상회의로 진행된다.
자문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정부청사 시설 관리 및 입주공무원 근무환경 개선 정부청사 보안관리 개선 정부세종 신청사 건립 추진 등 2022년 정부청사관리본부 성과관리 시행계획에 대해 논의한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이번 자문위원회를 계기로 더욱 심도 있는 검토를 선행해 내실 있는 성과관리 시행계획 수립에 만전을 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이번 회의는 민간 자문위원들의 전문성과 정부청사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정부청사 성과관리 시행계획을 보완하고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대한 민관 협력 활동으로 청사를 방문하는 국민과 공무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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