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 3주차 주간 위험도 평가를 실시했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신규 위중증 환자 수가 증가했으나, 중환자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중환자실 병상가동률은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상승했으나, 전국 27.3%로 관리중이다.
의료대응역량 대비 발생은 오미크론의 우세화에 따른 확진자 수 증가로 의료대응역량 대비 발생비율은 지속 증가 중이다.
비수도권 중심으로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이 증가해 전국 및 비수도권의 가동률이 감소했으며 재택치료 확대에 따라 생활치료센터 가동률도 감소했다.
확진자는 6주째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2월 3주 일평균 확진자수는 80,416명으로 전주 대비 1.7배 증가했다.
60세 이상 확진자는 비율은 소폭 감소했으나, 전반적인 발생 급증에 따라 60세 이상 확진자 수는 증가했다.
확진자 발생이 급증하면서 입원 환자는 1월 2주차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는 2주 연속 증가했다.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방역의료분과위원회에서는 2월 3주 코로나19 주간 위험도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의견이 제시됐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수가 급증하고 있으나, 입원환자 및 중환자 관리 역량은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재택치료가 확대된다.
에 따라 안전관리가 중요하며 보건소 - 의료기관의 재택치료 협력네트워크 강화 및 보건소 인력 보강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3T 전략의 변화시기로 4번째 T를 강조하며 현실에 맞게 조정되는 과도기로 ‘자율 방역’을 넘어 사회구성원간의 유기적 대응인 ‘사회 방역’으로써 오미크론 대응 권고안이나 행동요령이 필요함을 제안했다.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높음” 단계로 평가했으며 미크론 유행으로 확진자 발생은 4주 연속 두배씩 급증해 전반적인 발생지표가 악화되었으나,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은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중증화율 및 감염재생산지수는 감소하고 있다.
국내외 연구진들이 수행한 향후 발생 예측을 종합한 결과, 3월 초 일 확진자 17만명 이상 발생, 그리고 현재 400명대의 재원중 중환자는 1,000명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유행 정점 시기는 2월 말에서 3월 중으로 폭넓게 예측됐으며 유행 규모 또한 14~27만명까지 발생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발생 예측을 위해 연구진들이 주기적으로 유행상황을 모형에 반영함에 따라 예측 결과는 변동 가능성이 크지만, 유행상황을 이해하고 대응방향을 결정하는데 그 결과가 활용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1주간 일평균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전주대비 24.7%, 사망자 수는 65.2% 늘어, 2주 연속 증가세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2월 3주 사망자 수는 60대 이상이 290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40~50대가 17명, 30대가 2명 이었다.
최근 5주간 사망자 1,073명 중 백신 미접종자 및 1차 접종자는 602명으로 절반이상을 차지했고 2차 접종자는 231명, 3차 접종자는 240명이었다.
최근 5주간 60대 이상 사망자 1,004명 중 백신 미접종자 및 1차 접종자는 56.0%, 2차 접종자는 21.0%, 3차 접종자는 23.0% 차지했다.
최근 5주간 사망자 1,073명 중 배정 전 사망자는 9명이었다.
2월 3주 사망자 중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는 246명, 조사중이 63명이었다.
1월 3주부터 주간단위 분석 결과, 확진자 수는 증가하고 있으나 오미크론 변이의 낮은 중증도와 높은 3차 접종율로 위중증 및 사망자 비율은 낮은 상황이다.
한편 2021.12월 이후 델타형 및 오미크론형 변이가 확정된 67,207명을 대상으로 중증도를 비교 평가한 결과, 오미크론형의 연령표준화 중증화율은 0.38%, 치명률은 0.18%로 델타형의 연령표준화 중증화율 1.40%, 치명률 0.70%에 비해 약 1/4배 낮았다.
특히 60대 이하 연령군에서 오미크론 변이에 의한 중증화율은 0.03%~0.08%, 치명률은 0%~0.03%로 분석됐다.
이번 결과는 고연령에서 확진자 증가 및 중증·사망 추적 관찰기간 경과에 따라 일부 수치는 변경 가능하다고 하면서 그럼에도 동일 기간 확진된 사례들에서 델타변이에 비해 오미크론 변이의 중증화율이 1/3~1/4 수준으로 일관되게 낮게 분석되는 것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특성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비해 중증 진행을 낮게 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한편 변이 유형별 예방접종의 효과를 보정한 중증도를 평가하기 위한 추가 분석이 진행중이다고 밝혔다.
최근 1주간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환자는 일평균 80,416명으로 전주 대비 74.7% 늘어나 5주 연속 수도권·비수도권 모두 매주 약 2배 규모로 급증하고 있다.
수도권은 최근 1주간 일평균 48,272명으로 전주 대비 75.9% 증가했다.
비수도권은 최근 1주간 일평균 32,144명 발생해 전주 대비 72.9% 증가했다.
주간 감염재생산지수는 전국 1.44로 5주연속 확산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수도권은 1.46, 비수도권은 1.41이었다.
해외유입 사례는 일 평균 130.7명으로 전주 대비 2.8% 감소했다.
모든 연령대에서 인구 10만명당 일평균 발생률이 전주대비 1.7배이상 증가했고 20대이하 연령군의 발생은 전체 확진자 중에서 46.2%로 절반 가까이를 차지 했다.
전주대비 일평균 발생률은 1.7배 이상 증가했고 전체 확진자 중 비중은 0.3%p 소폭 감소 했다.
전주대비 모든 연령군에서 일평균 발생률은 1.6배이상 증가했고 특히 0~6세 연령군의 발생률은 2.2배 이상 급증했다.
신규 집단발생은 총 42건으로 의료기관/요양시설 36건, 다중이용시설 3건, 기타2건, 공공기관 1건이 발생했다.
외국인 확진자 발생 비중은 3.1%로 전주대비 1.6%p 소폭 하락했다.
국내감염 사례의 오미크론형 변이 검출률은 전주 대비 2% 증가해 98.9%로 확인됐고 해외유입 사례도 대부분 오미크론형 변이로 확인됐다.
또한, 이번 주 오미크론 세부계통 BA.2의 국내감염 검출률은 4.9%로 증가추세를 나타내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2.3% 확인됐다.
인구이동량 이동평균 기준점 대비 0.9%로 전주대비 6.0%p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유행 확산으로 일 확진자가 1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확진자 증가세와 요양병원· 시설 감염 증가 등의 위험요인이 있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확산세로 2월 3주 일평균 확진자는 전주 대비 1.7배 증가한 80,416명을 기록했다.
다만 3주간 2배씩의 증가에 비해 증가세는 다소 둔화된 상황이다.
신규 위중증 환자는 전주 대비 1.6배 증가한 367명, 위중증 환자 증가에 따라 사망자도 전주대비 1.7배 증가한 309명 발생했다.
향후 위중증과 사망은 증가세가 지속될 우려가 있는 상황이다.
확진자 증가에 따라 전체 환자 배정의 97%를 차지하는 재택치료자가 10만명에 육박하고 재택치료중 응급 이송건도 증가추세이다.
이에 정부는 비대면 진료·처방을 위한 동네 병·의원을 지속 확충하고 신속 상담과 진료를 위한 상담센터 확충 및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응급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응급실 코호트 격리 구역을 확충하고 119 이송 역량 강화를 위해 이송인력 확충과 예비 구급차 등을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확진자 자기기입식 조사서 시스템 개선 등으로 업무를 추가 효율화하고 보건소 인력 재배치 및 확충으로 확진자 급증 상황에 대응할 예정이다.
2월3주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확진자는 전주대비 2배 증가한 21,973명 발생했다.
전연령대 1.7배 증가에 비해 증가규모가 다소 큰 편이며 전주대비 비중도 소폭 증가했다.
특히 미접종군인 11세 이하의 일평균 발생률 증가율이 높은 상황으로 4~6세의 경우 10만명당 328.9명, 7~11세의 경우 308.8명이 발생하고 있다.
아울러 내주중 등교 개학이 시작되어 학교 감염과 가족 추가 전파 등의 우려가 있는 상황이다.
교육부가 지난 2월 16일 발표한 오미크론 대응 학교 방역 추가 지원사항에 따라 학교 방역 체계가 조기 안착 할 수 있도록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권역 질병대응센터와 시·도 교육청이 함께 학교담당관을 지정해 방역 상담과 기술지원, 교육 등을 수행한다.
아울러 개학에 앞서 미접종자 접종을 제고 하고 확진자가 증가 하고 있는 5-11세 접종 계획 마련도 지속한다.
60대 이상 일평균 확진자 증가세는 소폭 감소해 전주대비 1.7배 증가한 9,199명을 기록했다.
다만 여전히 위중증 환자의 80%, 사망자의 90%이 60대 이상 고령층에서 발생하고 있다.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선제검사 결과 검사량 및 양성자가 2월 2주 들어 급증하는 등 요양병원 및 시설의 집단 감염이 지속 증가중으로 2월 3주간의 집단감염 발생 건수 및 확진자수가 1월 전체 발생보다 1.7배 증가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요양병원 중증 확진자 및 요양시설 확진자 이송 병원인 감염병전담 요양병원 가동률도 증가세이다.
이에 정부는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요양병원·시설 4차접종을 시행한다.
3차접종 후 3개월 경과자를 대상으로 요양병원 및 보건소의 기 보유 잔량을 활용하거나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백신을 배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요양병원·집단 발생 관리체계를 점검해 환자관리와 감염병전담요양병원 병상 및 의료 인력를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정부는 당분간은 확산세가 유지될 것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기관 및 사업장별이 확진자와 격리자 집단 발생 대비에 마련한 업무연속성계획를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소아 확진자 증가에 따라 어린이집·유치원 등의 종사자 3차 접종 및 학부모 접종 권고 수시 환기와 손 씻기 등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월 2주차 확진자에서 예방접종력에 따라 중증 진행을 평가한 결과 ‘3차접종 후 확진군’은 ‘미접종 후 확진군’에 비해 중증으로 진행할 위험이 97.3%, ‘2차접종 후 확진군’도 ‘미접종 후 확진군’에 비해 72.3% 낮게 나타났다.
즉, ‘미접종 후 확진군’의 중증화율은 ‘3차접종 완료 후 확진군’에 비해 35배, ‘2차접종 완료 후 확진군’에 비해 4배 높게 나타났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검사량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 3일부터 진단검사 체계를 전환했다.
이는 한정된 유전자검사 검사역량을 감염 시 위중증 위험이 높은 고령층 등에게 집중해 신속하게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또한, 그 밖에 우선순위 대상이 아닌 분들도 검사를 받으실 수 있도록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신속항원검사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확진자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검사량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
지난 1월 1주 약 41만 건 수준이었던 일 평균 검사량은 최근 2월 3주에 약 58만 건 수준으로 증가했다.
또한, 일 평균 50~60만 건 수준의 PCR 외에도 보건소 선별진료소 등에서 일일 약 30만 건의 신속항원검사가 시행되고 있으며 병·의원 진료 과정에서 시행하는 신속항원검사까지 포함하면 전체적인 검사량은 큰 폭으로 증가한 상황이다.
신속항원검사는 금년 1월 26일 오미크론 우세지역에서 우선 도입된 이후, 현재까지 약 9만 2천명의 확진자를 찾아내어, 추가적인 감염확산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었다.
전국 472개소의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총 447만 건이 수행됐으며 이 중 약 11만 건이 양성으로 확인되어 이를 PCR 검사로 연계해 9만 2천 건이 최종 확진됐다.
일일 평균 검사량은 약 30만 건, 최대 검사량은 36만 건이며 신속항원검사 양성률은 점차 증가 추세에 있다.
감염자 비율이 증가하는 현 상황에서는 신속항원검사의 양성예측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감염자 비율이 낮았던 과거에 비해 감염자 발견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보고 있다.
그 간 정부는 변화하는 방역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검사 전략을 조정하고 지속적으로 검사 역량도 확충해오고 있다.
‘20년 2월 코로나19 유행 초기, 약 2만 건에 불과하던 일일 검사역량은 현재 85만 건 수준으로 확대됐고 검사 가능한 기관도 63개 기관에서 280개로 증가했다.
많은 검사기관에서 취합검사 방식을 활용해 급증하는 진단검사 수요를 해소하고 있으나, 최근 검사양성율 상승으로 취합검사의 효과성이 떨어져 검사역량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정부는 검사 인프라가 준비된 신규 검사기관의 추가 지정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검사 역량을 확대해 검사가 필요한 국민들이 안정적으로 검사를 받으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우세종화 및 확진자 급증 상황에 따라 먹는치료제 투여대상 범위를 조정하고 처방 기관의 범위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우선, 2월 21일부터 먹는치료제가 기존의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50대 기저질환자에 더해 40대 기저질환자까지 투여가 가능하도록 투여대상 연령범위를 확대했다.
다만, 기저질환자의 범위는 일부 조정해, 투여대상자의 범위를 체질량지수 ’25이상‘에서 ’30이상‘으로 변경해, 위험도 높은 환자에게 투여를 집중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먹는치료제의 투여효과를 높이고 꼭 필요한 환자에게 적시에 투약이 될 수 있도록, 발열·숨참 증상이 있는 경우 또는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60세 이상의 환자에 대해서는 먹는치료제 투약을 우선 고려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치료제 처방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월 25일부터는 ’호흡기클리닉‘, ’호흡기진료지정 의료기관‘도 먹는치료제 처방이 가능하도록 처방기관을 확대했다.
이러한 변경 사항을 현장의 의료진들이 신속히 인지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치료제 사용안내서’를 개정해 배포했으며 동 안내서는 코로나19 누리집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월 31일에 발표한 먹는치료제 초기 투여자 63명에 대한 치료 경과 조사결과 발표 이후, 투여자 364명에 대한 치료 경과를 추가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전 분석결과와 동일하게, 5일간 이 약의 복용을 완료한 352명 중 위중증 및 사망으로 진행한 경우는 없었으며 개별 설문조사에 응한 복용 완료자 중 81.1%에서 호흡기·인후통 등 코로나19 증상이 호전됐다고 응답했다.
증상 호전 시기는 복용을 시작한지 3일 이내가 81.5%였다.
다만, 복용완료자의 73.8%가 미각변화 증상을 경험했으나, 이들 중 75.6%는 복용완료 후 3일 이내 불편증상이 소실됐다고 응답했다.
또한, 복용완료자 중 89.4%는 주변에 다른 코로나19 환자가 있을 경우 팍스로비드 복용을 추천하겠다는 의향을 밝혀, 팍스로비드 처방받은 환자들의 긍정적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치료 의료진들이 먹는치료제의 투여대상 및 처방기관 확대에 관한 내용을 정확히 인지해, 현장에서 약제가 필요한 환자에게 적극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관심과 주의를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약제가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노바백스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오늘 0시부터 시작됐다.
노바백스 백신 접종을 받고자 하는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는 사전예약 누리집 등을 통해 노바백스 백신을 선택한 후 예약할 수 있다.
스스로 예약이 어려운 고령층은 누리집을 통한 대리예약이나, 전화예약 등도 가능하다.
사전예약 완료자는 3월 7일부터 전국의 위탁의료기관에서 예약한 날에 접종할 수 있으며 2차접종일은 1차접종일로부터 3주 이후로 자동 예약된다.
앞서 2월 14일부터는 노바백스 백신을 보유하고 있는 당일접종 지정위탁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당일접종을 시행 중이며 지정위탁기관은 3월 6일까지 운영된다.
3월 7일 이후에도 전체 위탁기관의 보유 물량 등을 통해 당일접종 가능하도록 해, 사전예약하지 않더라도 편리하게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2월 14일부터 고위험군 중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해당 기관 및 지자체 개별 일정에 따라 자체접종 및 방문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물리적 제약으로 인해 접종을 받지 못했던 고위험군에 대한 예방접종 사각지대를 해소해 위중증 환자를 줄이고 고위험군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2월 3주차 18세 이상 성인 연령의 주간 신규 접종자수는 1차접종은 4.3만명, 2차접종은 4.1만명이었다.
2월 14일부터 노바백스 백신 접종이 가능해짐에 따라, 전주 대비 1차접종 건수가 약 1.9만 건 증가했고 전체 4.3만명 중 2.7만명이 노바백스 백신으로 1차접종을 완료했다.
접종 초반이기는 하나, 국민들께서 접종 경험이 많은 유전자재조합 방식으로 생산된 노바백스 백신의 도입으로 미접종자의 접종 참여가 확대됐다을 확인할 수 있다.
추진단은, “예방접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낮추고 중증 진행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아직 접종하지 않은 분들은 오늘부터 시작된 노바백스 백신 접종 사전예약에 적극 동참하시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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