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천안시 백석동은 지난 17일 백석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새학기를 맞이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교재구입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재구입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고등 청소년 74명에게 각 10만원의 도서 기프트카드를 전달해 신학기를 맞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했다.
교재구입비 지원사업은 관내 복지대상자 가정의 중·고등 청소년에게 도서 기프트카드를 전달하는 사업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의미로 진행됐다.
김용광 백석동 행복키움지원단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건강하고 당당하게 생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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