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동, 우리동네 우렁각시 찾아가는 모니터링 사업 추진

강승일

2022-02-16 09:57:55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은 2월 16일부터 11월 16일까지 ‘우리동네 우렁각시 찾아가는 모니터링 사업’을 실시해 매월 10가구씩 10회, 총 100가구에 희망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은 매년 ‘우리동네 우렁각시 사업’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 지지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사업비는 천안시복지재단에 적립된 지정기탁금을 활용하고 있다.

올해 희망꾸러미 수령 대상자는 관내 기초생활 수급을 받는 장애인 100가구이며 희망꾸러미는 목욕용품 등의 생활용품 세트이다.

이문자 단장은 “한 해 동안 행복키움지원단이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소통하면서 장애인 가정에 작게나마 삶의 희망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병학 청룡동장은 “매년 진행되던 우리동네 우렁각시 사업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실시돼 기쁘다”며 “행복키움지원단의 봉사활동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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