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정석환 병무청장은 14일 해군교육사령부를 방문해 해군 병으로 입영하는 병역이행자들과 입영부대 관계관들 격려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하고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준수를 당부했다.
오늘 해군교육사령부로 입영하는 인원은 1,400여명으로 연간 1만여명이 입영해 6주간의 교육 훈련 후 자대배치를 받고 해군 병으로 복무하게 된다.
병무청에서는 해군으로 입영하는 모든 병역이행자들에 대해 사전에 코로나19 예방접종 절차 등을 적극 안내하고 입영 당일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사람이 입영하는 일이 없도록 군과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정석환 병무청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개인 방역을 철저히 준수해 건강히 입영하는 병역이행자들에게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젊은이들이 존중받고 보람과 긍지를 갖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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