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천안시 봉명동은 천안 명문그리스도의교회가 8일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 1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에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천안시복지재단에 지정 기탁 후 관내 취약계층 학생 5명에게 3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임종원 담임목사는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학생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 이웃을 위해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진 봉명동장은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줘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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