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천안 입장면은 7일 입장면 행복키움지원단이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난방유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따뜻한 기름 한 드럼의 힘’ 행사의 일환으로 4일과 7일 양일간에 걸쳐 실시했다.
입장면 맞춤형복지팀은 모니터링을 통해 난방 취약 가구 일부를 선정하고 행복키움지원단원과 관내 이장이 실질적으로 어려운 가구를 추천받아 총 10가구에 기름 한 드럼씩을 전달했다.
유영태 단장은 “기름 한 드럼으로 동절기 내내 버티기는 어렵겠지만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온기를 채워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관희 입장면장은 “추위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는 기름 한 드럼이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일 따뜻한 선물이 될 것 같다”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나서주신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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