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천안시 성거읍은 지난 27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QR코드를 사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방역패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천안시에서 최초로 시행한 이번 교육은 성거읍 천흥2리 경로당에서 실시 됐다.
교육 내용은 QR코드 활용법, 코로나19 전자예방접종증명 쿠브 사용법, 스마트폰 이용법 등으로 방역패스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디지털 역량강화 전문 강사가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법을 쉽고 체계적으로 전달했다.
성거읍 관계자는 “QR코드 사용법을 몰라 방역 사각지대에 놓인 분이 없는 성거를 만들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고령 친화적인 일상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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