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천안시 부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27일 2022년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복키움지원단은 관내 취약계층 150가구에 떡국떡과 사골국, 라면, 커피 등으로 준비한 음식 꾸러미를 가정 방문해 전달했다.
특히 한익희 부성1동장과 정학규 단장은 코로나19로 더 외롭게 보내는 독거 어르신 가구 2곳을 직접 방문해 떡국을 전달하며 새해 인사를 드리고 안부를 살폈다.
방문을 받은 한 어르신은 “잊지 않고 직접 방문해 챙겨주셔서 외롭지 않게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학규 단장은 “장기간 계속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정성을 담아 전달드린 음식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익희 부성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봉사해준 부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이웃 분들 모두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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